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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르웨이 지중저장 국제공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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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7
- 작성일
-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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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르웨이 지중저장 국제공동 워크숍' 개최
지중수소저장 기술 및 안전성 평가 연구성과 공유
양국 대학·연구기관 참여, 지중 에너지저장 분야 후속 협력 논의
고규현 교수의 국제공동 연구지원사업 일환
고규현 공동연구책임자
‘한국-노르웨이 지중저장 국제공동 워크숍(2026 Korea–Norway Geo-Storage Workshop)’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명동Ⅱ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고규현 교수 연구팀과 노르웨이 지반공학연구소(NGI)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한-노르웨이 국제공동연구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제는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으로, 지난해 9월 NGI 주관으로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첫 워크숍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노르웨이 연구위원회(RCN)가 후원했다.
양국 연구진은 현재 기존 지하공간을 수소저장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과 지반 안전성 평가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중수소저장 분야의 연구 동향과 지반 안전성 평가 기술을 공유하고, 양국 연구진의 공동연구 및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는 노르웨이지반연구소(NGI: Norwegian Geotechnical Institute)와 유럽 최대 규모 독립 연구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SINTEF: Stiftelsen for industriell og teknisk forskning)를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KAIST, 서울대, 서울시립대, 경북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양국 대학·연구기관 소속 연구진 25명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호라이즌 유럽 다자협력팀(국제지역협력실 전호석 실장)과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관계자(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고등교육·연구·혁신 담당 참사관)도 참석해 양국 연구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Hilde Haaland-Kramer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참사관 Eivind Grøv SINTEF 수석과학자 박의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첫 일정으로 노르웨이 SINTEF의 Eivind Grøv(아이빈 그뢰브) 수석과학자가 ‘지하공간 활용 관점에서 바라본 수소저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의섭 책임연구원이 국내 지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파일럿 프로젝트의 경험과 기술적 시사점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4개의 기술세션에서는 △한국과 노르웨이의 지중저장 연구 동향 △지질·지반 특성과 지중저장시설 설계 개념 △지중저장시설의 복합 거동 및 안전성 해석 △암반 실험·모니터링 및 재해위험 평가 등을 다뤘다. 아울러, 한국연구재단 호라이즌 유럽 다자협력팀의 송예진 연구원이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와 한-노르웨이 협력 전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토의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사례연구 및 후속 공동연구 주제 등을 논의하며, 지중수소저장을 넘어 지중 에너지저장 및 관련 지하공간 활용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규현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노르웨이 연구진이 각자의 연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중저장 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재 수행 중인 지중수소저장 연구를 기반으로 지중 에너지저장 전반으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지속적인 국제공동 연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